열심히 일하는 철웅을 찾아온 손님.
이인수대장이 풀려났다.
늘 대장은 차에서 기다리고 저렇게 시다바리는 나와서 기다린다.
울 강패도 늘 나중에 등장했다.ㅋㅋ
방가방가~~
회식자리.
진짜 이해가 안되네. 철웅이 이놈아~ 배신자 뭐가 이쁘다고 술을 따라주노?(깡통)
대장, 철웅이 이놈아가 없어 가지고 우리가 관리하는 나이트 절반 이상이 쌍불파한테 안넘어갔나?(투덜이 깡통)
잘됐네요.
일자리 없으면 나한테 오세요.
내가 벽돌 나르는 일자리 소개시켜 드릴게요.(직업소개소 철웅)
백돌? 내가 백돌 나를 군번이가?(깡통)
서울은 사람 살곳이 못돼.
다시 정선으로 내려갈까 한다.(대장)
참, 니 애인은 잘있냐?(대장)
네~ 얼마나 씩씩한대요.(철웅)
니가 부럽구나.
사내 자식으로 태어나서
돈과 권력에 목숨을 걸면 큰 뜻이고
사랑에 목숨을 걸면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지.(대장)
그런 세상에서 너처럼 사랑 하나에 목숨을 걸 수 있다는건 아주 대단한 용기지.
그런 니가 부럽다.(멋쟁이 로맨스 대장)
대장은 그렇게 목숨을 걸수 있는 사람을 아직 못만났습니까?(철웅)
첫사랑 없는 놈이 어딨냐?
다 지난 이야기지만 나도 그런거 있었다.(중년의 로맨스 이인수대장)
이인수 대장이 첫사랑이 누굴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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