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이야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버엔딩스토리 회상 III 비와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억마디를 하면 세마디가 진짜라는 억삼씨, 김태원이 말했다. 아름답고 풍부한 성량의 김재기란 가수가 자신의 까다로운 녹음방식으로 제대로 녹음을 했다면 세계적인 노래가 되었을거라고. 그러나 그는 데모테잎만 남기고 떠났다. 내게 무척이나 담백하게 이 슬픈 노래를 담아낸 그 가수가... 담백하.. 님은 먼곳에 장사익의 님은 먼곳에를 듣다보니, 조관우의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아직 내 나이가 소리의 참맛을 모를 나이라서인가? 아직은 투박하고 내지르는 소리보다 이런 솜사탕같은 목소리가 이런 감미로운 멜로디가 좋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