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완전히 구기고
괜히 수탁이에게 푸념하다가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고
선물을 주기 위해 또 선우 근처를 배회하는 순정남 철웅.
있나?
없나?
배달 갔나?
주긴 줘야 하는데...
보기라도 하고 싶은데...
정말 있는거야? 없는거야?
에이~~ 궁금해.
한번 나와봐봐...
에구~ 돌아가야겠다.
아이참, 꼭 만나야 하는데...
철웅이 망설이는 사이, 영화구경간 신데렐라 언니들, 승희 모녀가 등장하여
할 수 없이 이 모녀 째려 보며 물러나는 철웅이...
철웅이 망설이고 있는 이때,
캔디, 선우에겐
캔디에겐 늘 고난이 닥치듯이...
그 고난은 또 늘 그렇듯이...
국밥집 아저씨의 성추행(? 폭력인가?)이...
울 순정남 철웅이 눈에 불똥 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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