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캡쳐.
뭘 육교까지 올라가서 절망을 하고 그럴까, 울 철웅은...
수탁아~ 내꼴이 우습지?
기분이 아주 최악이다.(쫌 우스워~)
선우한테 잘보인다고 어울리지도 않는 양복에 넥타이에
내가 생각해도 내꼴이 정말 우스워.(아니야, 철웅아, 잘 어울려)
정말 형편없는 놈이야, 난...
수탁아~ 내가 바라는건 말이야, 선우를 위해 사는거다.
죽더라도 선우를 위해 죽고 싶다.
그렇다고 양복 벨트까지 거지아저씨 줄 필요까지야...
에구~ 저 쳐진 어깨...
무슨 일입니까?
누구한테 물건 좀 받을게 있어서...(깡통)
같이 가 드리죠.
헐~ 어딘줄 알고 같이 간다고 하는거야?
담배 멋지게 무는것까지는 좋았는데...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장재혁이 가지고 있던 일기장을 회장님 운전기사인 아버지가 발견해서
장재혁을 견제하기 위해서 그리고 보호하기 위해서 회장에게 전달하지 않고 아버지가 갖고 계신다.
그 일기장은 장재혁의 출생의 비밀.
장재혁 할아버지가 재하그룹 동업자였는데 지금의 태희 할아버지 회장이 밀어내고 차지한것.
그래서 장재혁은 복수를 꿈꾸고 재하그룹을 말아먹을 생각.
철웅아~ 니가 어떻게?( 아버지)
오늘 철웅이 스탈 끝까지 구긴다.
자신에게 당당하게 산다고 큰소리쳤는데 어떡하냐?
니가 이런식으로 내 믿음을 져버릴 줄 몰랐다.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깡패짓을....
그래도 애비는 널 믿었다.넌 내 아들이니까, 절대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을걸로 믿었다.
그러는 아버지께선 왜 깡패들한테 위협을 당하고 있으십니까?
대체 무슨 일에 휘말리신거예요?
우리 아버지, 협박한 놈 누구야??(철웅)
니 아버지가 내 친구(장재혁)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 (이인수)
저 우월한 팔길이.
철웅아~ 괘안나?(깡통, 이인수가 깡통인줄 알았는데...)
내가 지금 괜찮은 걸로 보입니까?(삐딱 철웅)
깡통형(아쉬우니 형이라네)은 알고 있죠? 대장 친구란 놈이 누군지?(철웅)
하모~ 내 잘 알지. 대장 친구 장재혁이란 놈.(아는것 물어봐서 기쁜 깡통)
그놈 이름이 장재혁입니까?
장재혁이란 자식이 누굽니까?
장재혁이 이제 죽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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