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울려 노는데 혼자서 술마시며 고민중이시다.
아구~ 땅 꺼지겠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
애인생각하냐?
왜 애인하고 뭐가 잘 안풀리냐?(사랑의 카운슬러 이인수)
여자맘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하고 사랑하는 맘만 있으면 된다고 믿었는데
근데 그게 아닌가봐요.
사랑이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건 줄 몰랐어요.
정말 몰랐니?
남자여자 사이라는게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 되는게 아닌줄?
휴~ 난 알고도 그렇게 무대뽀인 줄 알았지....
대장이 급히 찾더니, 장재혁의 돈세탁을 위해 남대문 큰손을 정중히 모셔오라는 오더를 내렸나보다.
근데 정중히???
주먹으로 해결.
쌍불파 아이들 간단히 제압.
철웅의 흉내를 내는 부하한번 쳐다보고...
당신이 남대문 큰손이요?
같이 좀 가야겠수다.
정중히 정중히...
'자유로운 영혼, 철웅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 내가 바라는건 선우를 위해 사는거야. (0) | 2009.12.21 |
---|---|
19-2 인철스러운 철웅 (0) | 2009.12.21 |
18-3 너하나로 꽉 차 버렸어 (0) | 2009.12.21 |
18-2 철웅은 고민중 (0) | 2009.12.21 |
18-1 꼬임 (0) | 2009.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