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캡쳐(못난이주의보56회) 모처럼 집에 일찍와서 나름 준수데이로 정해놓고 하루종일 준수랑 놀려고 했는데, 역시나 웬수같은 서방과 자식이 들락날락하면서 방해를 해주신다. 아니, 서방은 도당췌 야근할거면서 왜 뭐땀시 집에서 부득불 밥을 드시는지... 드셨으면 냉큼 가실것이지, 왜 중차대한 못난이 본방 보.. 비밀남녀(못난이주의보37회) 1.비밀남녀 영화나 들마에서 호기심을 유지하기 위해 숨기는 키들이 있다. 미스테리물에서는 범인이 누구인가...가 그 예일 수 있겠고 못난이에서는 두 쥔공의 비밀이 그것이다. 숨기는 키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먼저 관객들에게 범인이 누구인지를 제시하고 그 범인을 잡.. 키스 그후...?????(못난이주의보36회) ㅎㅎ 그저 웃을 밖에... 뭐 입달린 사람이라면 모두 이야기할테니, 패쓰~~~~~ 다 됐고 낼 습스플러스 재방에선 제~~~~발~~~~ 요거요거 내놓길... 물론 내 상상으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예쁜 준수 도희를 꼭 화면으로 봐야겠음. 이거봐 이거봐 이렇게 이쁘잖아. 미안... 준수야... 하루(못난이주의보34회)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이사람과의 연애가 오늘이 끝이 아니길... 오늘이구나... 오늘이 끝이구나... 오늘이 끝이면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런 나라도 괜찮냐고 다 털어놓고 사정하고 싶지만 저사람에게만은 살인자로 남고 싶지 않은 욕심에 잡지 못한다. 그리고 아파한다. 그것밖.. 청순한 준수씨(못난이주의보33회) "지금부터 게임 시작합니다." 위풍당당하게 선언하더니, 화끈하게 손잡더니... 손잡으면 남녀사이 끝인 줄 알았더니, 준수 이놈 참 더디다. 정말 울 준수 순진무구 청순한 준수씨였구나. 저녁먹고 자판기커피 마시고 뛰고... 했으니, 이제 그만 들어가잔다. 헉~ 도희가 지금 사랑시작이라 .. 심장이 터질 것 같다.(못난이주의보32회) 지난주 금욜예고, "지금 이순간부터 게임 시작합니다." 준수의 이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내내 잠까지 설치며 설레하며 기다렸다. 비록 들마속 사랑이지만 그렇게 두근두근 이들의 사랑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무척이나 달콤했었다. 마치 스무살 첫사랑의 순간처럼... 그리고 드디어 이들.. 사랑이란...(못난이주의보 31회) 오늘은 별 이야기도 없었던 것 같은데 가슴이 먹먹하다. 사랑을 깨달은 도희의 쓸쓸하고 처연한 얼굴과 사랑을 피하고 싶은 준수의 싸한 얼굴이 먹먹하게 한다. 사랑이란... 도희 새엄마 정연은 어느날 갑자기 벼락맞은 느낌이란다. 그리고 현석은 서서히 스며드는 거란다. 적확한 표현이.. 취중진담(못난이주의보 30회) 미치겠다. 정말.... 이제 완전히 빠져버렸다. 술먹고 주정하고 술깨서 금주를 다짐하는 놈이 뭐그리 이쁘다고 보는 내내 입이 찢어지도록 웃고 보고 나서는 이렇게 이쁜 짤 주우러 다니고... 흔적 남기는 것도 삼가자고 이쁜 짤 있어도 주워서 들고 오는게 무슨 소용이냐고 과감히 외면했..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