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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야기

님은 먼곳에

장사익의 님은 먼곳에를 듣다보니,

조관우의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아직 내 나이가 소리의 참맛을 모를 나이라서인가?

아직은 투박하고 내지르는 소리보다

이런 솜사탕같은 목소리가

이런 감미로운 멜로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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