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우사수 오스트

쁘띠뜨 2014. 2. 11. 08:29

잔잔한 오스트때문에

막장스런 전개,

아침들마드런 스또리에도 불구하고

참고 보는 들마,

어제 월욜 11회엔

더이상 안되겠다, 포기할 즈음

엔딩곡에 흐르는

나른하면서도

잔잔하게

내맘을 똑똑똑 두드리는

노래에 그만 뚝 멈추었다.

 

아~~~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해 내는

진중함을 가볍게 담아내는 노래에

멈추었다.

눈물이 살짝 비추려 했다면....

 

부랴부랴 또 검색질.

루나플라이의 다시 사랑하고 싶다.

물론 난 모른다.

우사수 오스트 그룹들.

그럼에도 노래들이 참 좋다.

 

오스트만으로

막장스런 전개도

아침들마스런 스또리도 참고

노래를 내 집에 옮겨담고 있다.

으~~~

그러하나 오늘 예고는 참 거시기했다.

그래도 참고 볼 것인가???

ㅎㅎㅎㅎ

참지, 뭐...

뭐 하나라도 내맘을 붙잡는 일은

요즘 심드렁한 나한테

소중한 일이니...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을까

길게 늘어진 한없이 나약한 살얼음 길을 휘청대며 걸어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을 하는게 왜이리 힘들까

차마 말못해 틀린길이 였다고 그럼 내가 더욱 초라해져
내얘기는 또 누군가의 스토리 절대 난 외롭지 않아

사랑 할수있을까 나보다 더 누군갈
너무 늦어 버린건 아니길 바래
가슴 속은 아직 누군갈 향해 뛰어
다시 눈물이 흘러 다시

한치 앞길도 보기가 힘들어 눈을 감으니 오히려 환해져
꿈속에서 나는 니 앞에 서있어 너무 아름답게

차마 말못해 너를 사랑한다고 그럼 혹시 사라 질까봐
내얘기는 또 누군가의 스토리 절대 난 외롭지 않아

사랑 할수있을까 나보다 더 누군갈
너무 늦어버린건 아니길바래
가슴 속은 아직 누군갈 향해뛰어
다시 눈물이 흘러 다시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