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여자만세 14회

쁘띠뜨 2009. 8. 27. 16:13

드뎌 다영은 안정을 찾아가고,

든든한 동생 서영과 여행사도 창업하고,

 

정혁(김찬우)으로부터 청혼도 받았지만,

또 집안의 반대.ㅋ

 

그건 그렇고 난 오로지 준원과 서영커플에만 집중.ㅋㅋ

(그나저나 컴이 맛이 갔는지 또 사진 올리기가 힘들다,

겨우 방법을 찾아서 다른 컴에서 올린다.)

 

여자랑 싸워서 이기는 남자 못봤다.

괜히 서영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싸운다.

그리고 싸대기 한번 날리셔서 이제부터 비굴모드..

저 연한 하늘색 니트색의 질감이 예쁘다.

색깔이 아깝다.ㅎㅎ

 

집나간 서영 찾아 삼만리..

꼭 동네 공원에 가있지.

걱정스런 표정이 안도의 표정으로 바뀌는 찰라.

 

잘못했다고 싸~악 싸~악 빌고 있다.

잘못인정은 빠를수록 좋다.ㅋ

그걸로 상황 끝인줄 알고 느긋하게 서영과 놀러갈 약속 잡나?

역시나 보랏빛이 어울린다.

서영의 복수. 싸대기 반사! 얼떨떨 지섭 감상 바람. 까리~~님~~

 

 

 

 

 

이젠 서영이 무섭기까지 하나보다.ㅋㅋ

어때요? 까~~리~~님~~

망가진 준원의 모습?

귀엽죠?

꼭 유리구두의 철웅이,

선우에게 어린시절의 비리를 들키고서

절망하던 표정과 제스쳐와 유사해서

철웅이 생각이 많이 났던 장면이에요.

준원의 시련은 여기서 안그치네요.

 

서영의 부모님의 급습으로 도망을 가야만 했던 준원은

도저히 그 상황이 납득이 안가 따지고 있음.

지금 따질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

미국에서 자란 덜 떨어진 준원..ㅋ

 

드뎌 서영의 아버지앞에서 선을 보는 자리.

이런 사윗감 보면 바로 오케이겠죠? 나라면...

밤톨 소지섭, 반듯하고 깍뜻이 생겼지만,

말은 참 이쁘게 합니다.

"결혼은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는 아버지말에,

"결혼 생각 없는데요?"라며 당돌하게 싸가지 없이 말해서,

자신의 무덤을 팝니다.ㅋㅋ

 

그리하여 또 서영과 마찰.

아직은 책임지고 싶지 않은 준원.

사랑에는 책임도 따른다는걸 인정하기가 힘이 드나보다.

난 저 손이 기특할 뿐...

 

괴로움을 표현하는 저 제스쳐 역시 그의 주특기.

 

진지한 대화 시도해보지만,

생각의 차이로 실패.

불쌍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