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빵망의 수학교실

드뎌 9나 개념원리 끝 (중2, 4월)

쁘띠뜨 2009. 8. 8. 18:22

개학했다고 어찌나 느릿느릿 진도를 빼는지,

3월 10일에 시작한 9나 개념원리를 이제야 끝냈다.

원부분에서 좀 힘들었지만, 금방 적응을 했다.

다음주부터 9나 탄탄을 시작한다.

 

고1 상을 언제나 들어가실지...

기본정석으로 할지, 실력정석으로 할지 아직 정하지 못하고 고민중이다.

 

제학기 심화는 라인업, 에이급 식의 계산을 끝내고 있다.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제 중간고사준비도 같이 하고 있다.

 

과학은 내신육감 화학 중화반응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심화과학반(19명)에 들어갔다.

엊그제 그 엄마들 모임에 갔더니,

다들 자사고, 과고 준비를 한다고 하고,

전문가들마냥 말들을 하셔서 한껏 기가 죽고 왔다.

 

심화과학반에서는 힘찬중학과학 중2 step 2 물리부분을 진행하고 있다.

앙빵망 반응은 그냥저냥 할만하다는 분위기...

이놈은 늘 그냥저냥이다.

 

수학은 고난도 수학에서 발췌해서 풀고 있다고 한다.

이것도 그냥저냥 풀만하다고 한다.

 

요즘은 채점도 내가 하지 않고,

스스로 채점하고 오답 고치기를 한다.

 

이러다 또 뒤통수 맞을것도 같지만,

중간고사까지는 이렇게 가려고 한다.

 

엄청나게 편하고 좋다.